달 착륙선 "블루 고스트"가 보내온 사진들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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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가자가자가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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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 고스트 (Blue ghost)

미국의 민간기업 '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'의 달 탐사선이다

민간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달에 탐사선을 보냈고

완전하게 성공한 경우는 이번이 최초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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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블루 고스트" 명칭은 한 반딧불이의 이름에서 따왔으며

높이 2m, 폭 3.5m 크기의 탐사선은

송수신 장치, 방사능에 강한 컴퓨터, 자동 세척유리, 토양 채취 드릴을 내장했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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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월 15일 발사된 블루 고스트는 한 달 뒤 달 궤도에 진입하였고

마침내 3월 2일, 달 표면 '위난의 바다 (Mare crisium)'에 무사히 안착한다




385,000km의 긴 여로 끝에 발을 내딛은 블루 고스트는

달의 낮이 지속되는 14일 동안

수 많은 데이터를 지구로 송신한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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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륙 직후 찍은 첫 번째 사진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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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표면

그리고, 고향 지구




시료 채취를 위해 달 표면을 파는 블루 고스트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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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에서의 일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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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에서의 일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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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달에서의 일식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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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 동안의 임무를 마친 블루 고스트는 

'위난의 바다'에서 영면에 들어갔다

푸른 고향, 어머니 지구를 영원히 바라보면서 말이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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