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공군 입대 "제 조국은 한국입니다" 댓글 0 03.14 18:33 작성자 : 갓파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“미국 시민권 포기는 제게 전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. 제 조국이 한국인걸요”.지난 12일 공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한 안주선 소위(73기)는 13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“‘어디서 태어났느냐’보다 ‘어디를 위해 살아갈 것이냐’가 중요한 문제 아니겠냐”며 이같이 말했다.미국에서 태어난 안 소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21년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뒤 최우수 종합성적으로 졸업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.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생 때 귀국해 한국의 정규 교육 과정을 밟았다.안 소위는 “그동안 살아오면서 조국이 미국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때 주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걱정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”고도 했다.‘전투조종사’라는 꿈은 친형을 보며 꾸게 됐다. 안 소위의 형인 안상규 대위(진)는 공사 70기로 현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F-16 전투조종사로 복무하고 있다. 안 소위는 “생도가 된 형의 변화, 형의 군 복무 모습을 보면서 나도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”고 말했다.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9/0005458586?sid=100 갓파님의 최신 글 03.14 01년생 프로복서를 갖고노는 메이웨더 03.14 한눈으로 보는 남자취미 티어표 03.14 조선에서 호랑이 잡을려고 한 일 03.14 어질어질한 요즘 헌팅포차 근황 03.14 교사가 중학생 2명 야산 끌고 가 협박 03.14 몸으로 장사하는 프로 보디빌더 vs 스트리머 03.14 트럼프: 철저하게 미국을 내부부터 파괴해버리겠다! 03.14 생활비 부족한데 헌금하는 남편 03.14 퇴사 예정자를 건들면 ㅈ되는 이유 03.14 현대 그룹에 노조가 생긴 이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