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자치도 한 사립대학교 A 학과에서 '장학금 불이익' 등을 언급하며, 오리엔테이션(OT) 참석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
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A 학과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13~14일 한 리조트에서 친목 도모를 위한 OT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.
공지사항에는 'OT는 학과 공식 행사로 출결 점수에 반영된다'는 내용과 함께 '미참석할 경우 교내·외 장학금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'는 내용도 담겨 논란이 일었다.
http://www.news1.kr/local/jeonbuk/5710925